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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6 패턴과 테크닉을 이용한 디자인
C++언어를 배우는 것과 훌륭한 C++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은 매우 다른 일이다. 책상에 앉아서 C++표준을 읽고 모든 부분을 암기했다면 아마 누구보다도 C++를 잘 알게 될 것이다.
하지만, 다른사람의 코드를 보고, 자신이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해보지 못했다면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기 어렵다. 왜냐하면 C++문법은 저수준에서 언어가 어떤 기능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해주지만 각 기능이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어야 하는지 설명해주지 않기 떄문이다.
C++언어를 사용하면서 경험을 쌓을수록, C++ 프로그래머는 언어의 기능을 사용하는데 있어 자신만의 방식을 구축하게 된다. C++커뮤니티에서도 큰 맥락에서 언어 활용 방식에 대해 표준적, 비표준적 방식을 구축해놓았다.
디자인 테크닉과 디자인 패턴으로 알려진 언어 재활용은, 어떤 패턴과 테크닉은 너무 명확해 보일 수 있는데, 그것은 명백한 솔루션을 정형화 하였기 때문이다. 어떤 패턴과 테크닉은 과거에 경험했을 법한 문제에 대해 더 효과적이고 우하한 솔루션이 있었음을 꺠닫게 햊부기도 하고,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조직화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할 것이다.
이러한 패턴과 테크닉에 익숙해져야 나중에 부딛히게 될 디자인 문제에 어떤 솔루션이 있는지 떠올릴 수 있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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